상용차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었습니다. 독일 IAA에서 기아 PV7이 베일을 벗은 순간, 저는 솔직히 '이거 진짜 승합차 맞아?'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. 카고 버전은 캠핑카로 개조하면 세컨카가 아닌 올라운더로 쓸 수 있을 것 같았고, 패신저 버전은 스타리아보다 넓은 실내 공간이 예상 밖이었습니다. 7인승이라는 숫자가 오히려 아깝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. 기아 PV7 이 차가 상용차라고요? 실내 공간과 플레오스커넥트 UI기아 PV7 패신저 버전에 처음 올라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스티어링 휠이었습니다. 네모난 형태에 엠블럼이 중앙이 아닌 살짝 옆으로 비켜 있는 구성인데, 제가 직접 봐도 '이게 상용차용이라고?' 싶을 만큼 승용차 느낌이 강했습니다. 더블 D컷 스티어링 휠, 즉 위아래가 잘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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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5. 23: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