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도 현대 맥스크루즈로 차박을 여러 번 해봤지만, 양산 SUV의 구조적 한계는 늘 벽처럼 느껴졌습니다. 그런데 샤오미가 내놓은 스카이노마드 N90 맥스 스튜디오 버전을 접하고 나서,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버튼 하나로 루프탑 텐트가 펼쳐지고, 1층 시트가 침대로 변환되는 이 차가 왜 한국에서는 나오지 않는 걸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.스카이노마드 N90 MAX의 캠핑 접근일반적으로 차박은 "SUV 트렁크를 펴면 충분하다"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. 맥스크루즈 2열을 접어도 바닥이 울퉁불퉁하고, 성인 둘이 누우면 발이 닿을락 말락 합니다. 아이까지 셋이 자려 하면 결국 한 명은 뒷좌석 등받이에 기대는 어색한 자세로 밤을 보내게 됩니다. 차박의 낭만이 피로감에 묻히는 순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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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0. 12:49